
📉 오늘의 이슈 – 보험사 지급여력 기준 150% → 130% 완화
2024년 6월 11일,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평가 기준인 K-ICS(킥스) 비율 감독 기준을 기존 150%에서 130%로 완화하기로 발표했어요.
📌 핵심 변경 사항 요약
- ✅ 감독 권고 기준: 150% → 130%로 조정
- ✅ 후순위채, 신사업 인허가 등도 130% 기준에 맞춰 조정
- ✅ 비상위험준비금 환입 요건 단순화 (3조건 → 종목별 손실만으로 가능)
- ✅ 하반기 ‘건전성 체계 고도화 TF’ 구성 예정
💡 이번 완화 조치의 의미는?
- 📉 보험사 자본 부담이 줄어들어 중소형사 재무 안정성 확보에 도움
- 💸 보험료 인상 압박이 일시적으로 완화될 가능성
- ⚠️ 그러나 감독 기준이 낮아진 만큼, 소비자 스스로 보험사 재무건전성 체크는 여전히 필수
📰 주요 보도 링크
※ 본 내용은 2024년 6월 11일 기준 보도자료 및 공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.
📘 K-ICS(킥스)란?
K-ICS는 ‘보험사가 위험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나?’를 평가하는 제도예요.
마치 우리가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해 통장을 따로 준비하듯,
보험사도 갑자기 많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상황에 대비해
얼마나 자본을 준비했는지를 수치로 나타내는 제도랍니다.
📊 킥스 비율이란?
아래 공식처럼 계산돼요:
K-ICS 비율 = (가용자본 ÷ 요구자본) × 100
- ✔️ 100% 이상이면 지급능력 OK!
- ✔️ 150% 이상이면 재무적으로 우량한 보험사
- ❗ 100% 미만이면 위험 신호 → 금융당국 관리 대상
※ 기존 RBC 제도보다 훨씬 까다롭고 현실적인 기준이에요.
📈 2024년 주요 보험사 K-ICS 비율 비교
🔹 생명보험사
| 보험사 | K‑ICS 비율 |
|---|---|
| NH농협생명 | 373.4% |
| 삼성생명 | 177.2% |
| 교보생명 | 186.8% |
| 한화생명 | 154.1% |
| 신한라이프 | 189.3% |
🔸 손해보험사
| 보험사 | K‑ICS 비율 |
|---|---|
| 삼성화재 | 266.6% |
| DB손해보험 | 204.7% |
| 현대해상 | 159.4% |
| 메리츠화재 | 238.9% |
| KB손해보험 | 182.2% |
| 한화손해보험 | 215.8% |
| 롯데손해보험 | 154.6% |
| MG손해보험 | –18.2% |
📌 출처
- 📊 금융감독원 2024.12 공시자료
- 📑 각 보험사 IR자료 및 경영공시 (삼성, 교보, 메리츠 등)
- 📈 KIRI 보험연구원, 보험업계 보도자료 (2024년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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